부산시당 대의원대회 정견발표
부산시당 대의원대회 정견발표
□ 일시 : 2010년 9월 12일 오후 1시
□ 장소 : 국제신문사 대강당
■ 이인영 후보
오늘 오전 부산민주화운동묘지 추모비를 참배했다. 바람이 그치는 그날까지 우리 가슴속 불꽃으로 타오를 그대의 자리에 있는 것은 고 박종철 열사 비석이었다. 박종철의 죽음이 광주에서 외면되지 않았듯이 이한열이 광주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이곳 부산에서 외면되지 않았다. 그것이 6월 민주화운동의 정신이다. 다시 또 노무현 정신을 찾아 이곳 부산에서 길을 묻겠다. 지난 6월 2일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 이곳 부산에서 우리는 승리의 빛을 보았다. 그러나 7월 28일 또 패배를 맛봤다. 민주당이 진보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고 민생 개선을 위해 나아갔을 때 야권의 통합과 단일화를 실천하고 젊은 유권자의 발걸음을 묶었을 때 국민은 우리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냈다. 7월 28일 민주당이 국민의 밥상을 외면하고 자기 밥그릇 싸움에 몰두하고 민주와 진보의 분열을 방치하고 야권통합으로 나가지 못할 때 우리 국민은 누구보다 민주당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왔다.
민주당은 7월 28일이 아니라 6월 2일로 가야한다. 아니 6월 2일 보다 더한 길로 가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민주와 진보가 하나되지 않고 누구도 2012년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사람 없다. 민주당이 혁신해서 진보개혁으로 더 가야 진보정당과 진보적 시민운동과 하나 될 수 있는 소통의 문을 열 수 있다. 그 일을 제가 하겠다. 학생운동, 재야운동하던 시절 함께 한 동지들, 진보정당, 진보적 시민운동에 남은 동지들에게 우리가 2012년 정권을 되찾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진보적 가치임을 호소하겠다. 남들은 2012년에 정권 되찾아오지 못해도 2017년에 되찾아온다고 한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상황은 아주 절박하다. 2012년에 정권을 되찾아오지 못하면 영국 대처보수정권의 18년 장기집권을 우리도 되풀이할지 모른다. 그것을 넘어 김정일 위원장으로부터 오는 한반도 위기상황을 언제가 우리가 통일의 대역사로 반전해야하는데 우리가 정권을 잡지 못하면 그 길을 열지 못한다. 고구려가 망해도 신라로 가지 못했다. 김일성 사후 김영삼 대통령이 취한 대북적대정책이 한번만 더 나타난다면 역사에서 한반도에서 통일은 완전히 멀어진다. 반드시 우리가 2012년 정권을 잡아 통일의 웅대한 꿈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민주당이 훨씬 더 진보개혁의 길로 나가자고 새롭게 다짐해야한다. 그 길은 우리 국민 모두, 고단한 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가야한다. 브라질 룰라대통령이 말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 우리는 두려움 없이 가야한다. 그것이 김대중 정신이고, 노무현정신이고, 민주당의 정신이다. 당원여러분,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나가자. 진보개혁의 길로 진보세력이 하나되어 정권 교체하고 통일조국의 웅대한 꿈을 함께 설계하자. 부산당원 여러분, 시원하게 길 내주이소.
■ 박주선 후보
부산시 당원여러분, 저는 민주당의 구원투수를 하라는 당원의 뜻에 따라 나온 박주선이다. 이 정권은 독선과 위선정권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완전히 실패한 정권으로 규정받고, 국민은 어서 2012년이 민주당으로 정권교체해달라고 학수고대하고 읍소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을 위해 당연히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으로는 정권교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MB정권의 사악한 정치보복으로 목숨을 끊는 대국가 참사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무능한 민주당은 참사를 막기는커녕 노통의 정치보복 진상규명도 못했다. 왜 권력 앞에 주눅들고 위축됐나. 야당은 권력에 당당히 맞서 말할 때 말하고 행동할 때 행동해야 한다. 민주당은 제2창당에 버금가는 환골탈태로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카리스마와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의 마음과 귀를 열어야 수권정당이 된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다음으로 온갖 시름 겪은 정치인의 한 사람이고 오뚜기이고 불사조다. 저는 반드시 민주당을 반드시 일으켜 2012년 정권교체를 하겠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이 대혁명을 일으켜주었다. 부산에서 김정길 후보가 45% 득표할 수 있게 했고, 경남에서는 김두관 도지사를 당선시켰다. 김정길, 김두관, 문재인 같은 사람을 사장하고 힘없는 길로 가야하나. 저는 이 세 사람의 포부를 더욱 명품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민주당의 일꾼으로 만들겠다.
민주당은 말로만 수권정당 얘기하지만 대표를 누구로 뽑느냐에 따라 수권정당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 대선 꿈을 가진 분이 당권까지 하면 민주당은 사당으로 전락할 것이 불 보듯 뻔 하고 당력은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내년 12월 전대 또 해야 하고, 4월 경선 전대해야 하고, 2102년 10월에도 조기 전대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대통령 당선위해 노력하는데 민주당은 전대만 하다 말 것인가. 저는 여러분과 함께 부산을 위해, 민주당의 정권교체를 위해 부산과 경남, 울산을 우리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우리의 신대륙,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모든 당력 집중해 부산이 친민주당이 되게 최선 다하겠다.
■ 천정배 후보
안녕하신가, 안녕 못하죠? 이 정권 2년 반 화나시죠? 힘들죠? 답답하죠? 확 뒤집히길 바라죠? 예, 뒤집읍시다. 우리가 확실히 뒤집자. 확실히 뒤집어 노무현의 꿈, 노무현의 정신, 노무현의 사랑을 우리가 부활하자. 민주당부터 바꾸자. 확 뒤집자. 통째로 엎자. 그것이 정권을 찾아오는 길이다. 그렇게 해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따뜻한 복지국가 만들어가자. 저 천정배가 그렇게 하겠다.
저는 전남 신안군 암태도 뼈속까지 호남사람이다. 호남사람 천정배가 부산에 와서 제일먼저 다음대통령은 노무현이라고 외쳤다. 노무현을 밀어서 광주를 확 뒤집었다. 노풍이 불었다. 정권을 잡았다. 호남사람 천정배가 노무현 밀어 정권 만들었다. 광주와 부산이 손을 잡았다. 영남과 호남이 어깨 나란히 했다. 그러니까 됐고, 그러니 이겼다. 2012년에도 그렇게 하면 이긴다. 저 천정배를 부산의 당원이 밀어주시면 노무현 대통령이 이겼듯이 민주당 정권을 꼭 만들 수 있다. 권양숙 여사님, 말씀 안 드려도 알죠? 저 천정배의 진심을. 저 천정배 노무현과 함께 참 많은 일을 했다. 함께 웃고 울고 싸우기도 많이 했다. 제가 그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속을 많이 섞였다. 그리고 그분을 지키지 못했다. 미안하다. 정말 정말 미안하다. 그래서 제가 나섰다. 못하다한 노무현의 꿈을 이루고 노무현 대통령이 역사에 길이 남는 지도자로 부활하기 위해 제가 나섰다. 천정배가 해내겠다. 민주당을 통째로 바꾸겠다. 그래서 내후년에 정권 되찾겠다. 정의로운 복지국가, 누구나 대접받는 사회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부산이 뒤집어지면 민주당이 바뀌고 정권 찾을 수 있다. 도와 달라. 사랑한다. 기회를 달라.
■ 손학규 후보
오늘 우리는 2012년 정권교체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잃어버린 600만표 찾아 위대한 민주당 시대를 열기 위해 모였다. 민주당 집권위해 모였다. 민주당 반드시 집권해야 한다. 민주주의 망가지고 있다. 남북관계가 파탄에 이르고 있다. 서해앞바다 전쟁의 바다가 되고 있다. 서민생활 도탄에 빠지고 나라 갈기갈기 찢겨 분열의 도가니 휩싸이고 있다. 야당만으로 반대만으로 안 된다. 촛불시위, 단식으로도 안 된다. 용산참사 사람이 그렇게 죽어도 눈 하나 깜짝 않는 이 정권을 보며 낭패감에 빠진다. 우리가 갈 길은 하나다. 민주당이 나라 책임지는 일, 민주당이 집권하는 일뿐이다. 오늘 아침 부산민주공원에 참배했다. 민주영령께서 우리에게 지엄한 명령을 내렸다. 야당에 안주하는 토끼민주당이 돼서는 안 된다. 맹호출림의 기세로 이명박 정부를 제압하는 호랑이 민주당이 되어야한다고 명령했다. 민주영령의 명령에 우리가 응답해야한다. 부마항쟁의 기백으로 민주정권을 다시 세워야한다. 부산에서부터 세워야한다. 우리는 전대에서 전 국민을 향해 민주당이 나라 책임지고 정권을 잡고 정권의지 집권의지를 만천하에 선포하는 전대를 할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 돕는다고 했다. 국민은 스스로 존중하는 정당을 존중한다. 우리가 관리체제 야당한다고 하면 야당만큼 지지할 것이고 나라 책임진다면 그때 집권정당으로 민주당 열렬히 지지할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의 위치를 찾아야한다. 전대에서 2012년 총선 승리로 이끌 지도부 만들어야 한다. 수도권의 승리를 이끌고, 영남에서 승리를 이끌고, 총선에서 승리로 이끌 지도부를 만들어야 한다. 부산에서부터 만들어 달라. 영남, 부산이 변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정길 후보에게 45% 줬다. 이제 부산이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고 총선 승리를 이끌어 달라. 집권의 길을 이끌어 달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노무현의 가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노무현의 가치를 위해 민주당이 실현하게 이곳 부산에서 민주당을 적극 지지해 달라. 감히 말한다. 부마항쟁 와중에서 계엄령 하에 보안대에서 10.26을 마지한 손학규, 엄혹한 독재시절 민주화에 앞장 선 열정으로 민주당 하나로 만들었던 통합의 정신으로 민주당이 총선, 대선 승리하도록 이끌겠다.
■ 정동영 후보
저는 사업에 실패하고 추위와 굶주림에 떨며 풍찬노숙하다 집에 돌아왔다. 고생해본 자식이 효도한다고 한다. 저는 궁색해진 가정형편을 입술 깨물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큰 아들이 되고 싶다. 부산 자갈밭에서 민주당 깃발을 들고 꿋꿋하게 서있는 대의원 동지들의 가슴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안다. 민주당원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 달라. 어떻게 하면 정권을 되찾을지 방책을 얘기해 달라. 3년 전 대선에 실패하고 저는 어떻게 민주정부 되찾을지 반성하고 고민하고 성찰했다. 민주당은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한다. 담대한 진보해야한다. 역동적 복지국가의 길이다. 복지국가는 국민의 걱정을 덜어야 한다. 애 키우는 걱정, 치료비 걱정, 노후비, 학원비 걱정. 복지를 통해 성장을 견인하는 나라다. 우리나라 복지가 불안하다. 특히 노후가 불안하다. 500만 노후층에게 최저생계비만 매달 통장에 넣어주어도 우리사회 안정될 것이다. 20조가 든다. 20조로 노후연금 창설하면 이것이 불어서 다시 경제가 커질 것이다. 문제는 돈이다. 재원이다. 저는 사회복지를 위한 부유세를 제안했다. 우리 사회의 최상층 0.1%, 5만명이 사회 공헌 하는 사회복지를 위한 부유세 감당한다면 우리는 노후연금 만들 수 있고 아동수당, 신생아 도우미 파견사업도 할 수 있다. 이렇게 가면 역동적 복지국가를 민주당의 노선으로 채택하면 연합정치 고속도로 뚫릴 것이다. 우리는 6월 2일 연합이야말로 지역동맹보다 강력하게 확실하게 정권 되찾을 길임을 확인했다. 오죽하면 김대중 후보가 김종필과 손을 잡아겠나. 그러나 지역동맹은 이제 지나간 과거이고 되풀이해서는 안 될 바람직하지 않은 모델이다. 역동적 복지국가 노선을 하면 진보야4당, 시민사회와 함께 총선에서 한당을 밀어내고 일당이 되고 정권교체 전망이 밝아올 것이다. 출신지역, 고향 따지는 지역연합보다 얼마나 당당한 연합인가. 제가 당대표 되면 당원의 자부심 되찾겠다. 당헌 고쳐 당권은 대표나 최고위원이 아니라 당원에게 있고 모든 권한은 당원에서 나온다고 명문화해서 공천권도 위에서 주무르는 공천이 아니라 당원이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겠다. 아울러 대의원 2년에 한번 권한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중요한 정책결정, 의사결정 핸드폰으로 묻겠다. 대의원의 의사 중심으로 부유세도 당론으로 채택하고 FTA에 관한 당의 입장도 정하겠다. 그래서 여러분을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겠다. 정당의 힘은 정체성이다. 민주당의 정체성은 신익희, 장면, 김대중, 노무현,그리고 누가 그 깃발을 이어받아 역동적 복지국가, 담대한 진보, 연합정치로 정부를 되찾는 것이다. 휴전선 철길은 녹슬어도 민족은 핏줄은 녹슬지 않는다. 끝으로 이명박 정권에 쌀 50만톤 대북 지원의 통 큰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구한다.
■ 정세균 후보
이곳 부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다. 부마항쟁, 2.12총선, 87년 민주화운동까지 역사의 고비마다 부산에서 독재를 물리쳤다. 부산은 노무현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원칙과 도전, 열정의 노무현 정신이 아직도 살아 숨쉰다. 노무현 신화를 창조했다. 이곳에서 다시 민주당이 약진해 총선에서 1당이 되고 대선에서 승리해서 제2의 노무현 신화를 점화하는 것에 당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으자. 이제 이명박 정권이 2년 반 반환점을 돌았다. 국민들이 피곤하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뒤로 돌려지고 있다. 평화와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민생 복지가 후퇴하고 서민 희망을 뺏기고 있다. 4대강 힘으로 밀어붙인다. 저는 4대강 대신 복지를 향상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부산에서 신의주 거처 러시아, 유럽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정권은 그냥 삽질, 토목, 재벌경제에 집착한다. 우리가 2012년 확실히 바꿔야 한다. 그래서 국민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는 민주당이 되고 평화와 민주주의를 되찾고 민생과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 정세균은 꿈이 있다. 서민에 희망 주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그러나 더 큰 꿈은 2012년 민주당 정부를 만드는 것이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공교육 정상화 위해 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해 국민 삶의 질 향상하는 민주당 정부를 정세균과 함께 만들어가자. 이기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큰 변화가 필요하다. 인재가 넘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문호 개방해 진입장벽을 없애야 한다. 통합과 연대가 필요하다. 용광로처럼 더 넓고 크게 변해야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한다. 누구나 연대와 통합을 얘기하고 강한 민주당을 말하지만 누구나 이룰 수는 없다. 민주당 대표는 정통성 있고 정체성이 민주당과 맞아야한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아무나 계승하는 것은 아니다. 정체성, 정통성 있고 신의를 지키고, 외길을 걷는, 민주당을 이탈하지 않은 정세균이 가장 적임자다. 우리 민주당 지난 2년간 작은 변화 통해 큰 변화 만들고 있다. 앞으로 더 큰 변화로 국민 신뢰를 쌓아야한다. 저는 입으로 정치 안했다. 온몸으로 당원과 함께 정치해왔다. 정세균에 힘을 모아 달라. 큰 변화로 판을 키워 민주당이 제1당이 되고 정권교체 기필코 이루겠다. 저와 함께 해 달라. 꼭 승리하겠다.
■ 백원우 후보
많은 민주당 지도부분들이 노무현 정신, 노무현 가치를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아마도 그것이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이라고 자신하고 자부하기 때문에 노무현이 걷던 길만이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말씀하는 것 같다. 저도 노무현의 길을 걷고자 출마했다. 민주당이 노무현의 길을 걷게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기도 하다. 사람 사는 세상 꿈꾼다. 학벌과 재산 때문에 차별받지 않고 부모세대의 격차가 대물림 되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세상 학교에서 경쟁보다 평화와 공존을 가르치는 세상이 노통이 꿈꾼 사람 사는 세상이다. 아니 노무현 대통령 혼자의 꿈이 아니라 우리 민주당의 꿈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꿈이었다. 그래서 사람세상을 만드는 길이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이고 노통의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다. 저는 오늘 노무현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자 한다.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 통합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호남당이라는 비난 속에서도 민주당 간판으로 부산에 출마와 낙선을 거듭했다. 폭압적 이명박 정권의 편파수사로 인간 존엄이 파괴되고, 민주진영의 자존이 위협받는 시기에 자신의 몸을 던져 인간의 존엄과 민주진영의 자존을 지켰다. 이제 우리는 희생과 양보를 통해 큰 단결을 이루고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야한다. 젊은 정치인 3인이 단결을 통해 지도부에 진출하고자 했고 후보단일화를 국민께 약속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단일화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오늘 저의 후보 사퇴를 통해 우리의 약속은 분명히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정치인이 말하고 지키지 않는다는 거짓말쟁이라는 비아냥 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저희 젊은 세대, 이제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 노무현이 걸었던 희생과 헌신의 길을 걷고자 한다. 저를 도와주시고 지지했던 분들께 거듭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 따르겠다고 출마한 제가 노무현의 길을 걷지 않는다면 어떻게 제 출마의 이유를 국민께 이야기 할 수 있겠나. 다소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넒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 이제 우리 두 명의 젊은 후보를 더 적극적으로 지지해서 민주당의 단결과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달라. 그래서 민주당의 정통성을 잊는 후보를 만들어 달라.
■ 최재성 후보
이곳 부산에서 부마항쟁을 다시 노래한다. 이곳 부산에서 노무현을 다시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노무현이어야 한다. 그래서 정권을 잡아야 한다. 이정권의 사실상 정치적 타살로 노통 서거했을때 모두 눈물 흘리고 분노를 토하고 지키지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돌아왔다. 민주당의 곁으로 돌아왔다. 노무현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바로 세운 역사를 다시 훼손하는 이 정권하에서 얼마나 땀과 눈물을 흘려야할지 그것이 서러워 울었다. 그래서 집권해야 한다. 2012년 이곳 부산에서부터 당원과 부산시민이 노무현의 정신으로 노무현의 이름으로 집권해야한다. 민주당이 아니라 노무현의 정신으로 해야 한다. 열심히 하겠다. 그 길에 앞장서겠다. 능력은 부족했지만 당대변인하고 각종 TV토론에서 민주당을 지켰고 온갖 특위를 마다안했다. 뜨겁게 일했다. 모든 것을 바쳤다.
이제 헌신과 열정으로 민주당 지도부 서열을 여러분이 매겨 달라. 똑똑한 민주당이 되어야한다. 스마트 민주당이 되어야한다. 멍청한 정당이 돼서는 안 된다. 젊은 리더쉽이 필요하다. 단지 젊은 것이 아니라 능력있는 리더쉽이 필요하다. 민주당이 능력있고 똑똑한 정당으로 2012년 정권탈환하고 똑똑한 정부를 위해 최재성이 가겠다. 민주당이 집권을 하기 위한 총체적 전략적 지도를 당장 마련하라고 국민과 당원이 요구하고 있다. 다시는 정권 뺏기지 말고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끝장내라고 국민이 명령하고 있다. 빅쓰리 플러스 알파로 민주당 대통령 경선 레이스로 더 치열하게 더 재미있게 경선을 치러 집권하라고 국민이 명령한다. 최재성이 앞장서겠다. 앞장서겠다. 집권을 위해 영혼을 바치겠다. 집권을 위해 달리는 철마가 되겠다. 통일을 위해 달려가는 철마가 되겠다. 공동체 시장경제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철마가 되겠다. 민주주의를 싣고 달리는 철마가 되겠다. 이 철마위에 대통령 되겠다는 민주당 후보가 올라타야 한다. 그러나 그 후보들이 올라타지 못하다면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의 40대가 그냥 달려가야 한다. 젊고 역동적이고 똑똑한 민주당을 통해 여러분이 정권을 탈환하겠다.
■ 조배숙 후보
위대한 부산의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유일하게 예선통과한 조배숙 인사드린다. 2012년 대선 때 부산에 왔다. 그때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갈매기 열창했다. 승리 예감한 듯 정치적 고향에서 지역타파의 첫걸음 시작을 기뻐했다.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런데 그분을 먼저 떠나보냈다. 남자들의 가슴에 슬픔이 있다. 그런데 이 정권 그것도 모자라 고인의 명예 훼손한 조현오 청장으로 임명했다. 오만하고 무도하다.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오늘 부산시당위원장에 출마한 분들과 지역위원장들이 민주당 가꾸고 정권탄압에 앞장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가셨지만 우리는 희망을 보았다. 김정길 후보가 부산시장으로 출마해 45%로 득표를 했다. 낙선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부산은 이제 한나라당의 텃밭이 아니다. 전국정당으로 발전하는 민주당이 기대를 모으는 지역이다. 전대 앞두고 후보들이 다들 변화를 얘기한다. 어떻게 변하느냐가 중요하다. 작년 일본에서 총선이 있었다. 민주당이 54년 자민당 집권을 깨고 승리했다. 아동수당 정책때문이다. 우리도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만들어야한다. 우리가 철저하게 변해서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만들면 이명박 정권은 깨지 못한다.
영남 민주당의 교두보가 되어야한다. 희망을 보았다. 저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조경태, 경남에 최철국 의원 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몇 명의 조경태, 최철국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인재영입하고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유일한 여성후보다 보니 이런 얘기한다. 조배숙은 여성 혼자이기 때문에 가만있어도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출마하겠나. 저는 룰이 정해지기 전에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국을 다니며 당원동지들을 만났다. 이세상의 절반이 여성이다. 여성을 위해 저는 당당히 지도부에 입성하고 싶다. 열심히 했는데 배려의 수준으로 지도부에 들어간다면 그것은 모양새가 그렇다. 한당과 비교할 때도 그렇다. 그런 모습으로 어떻게 여성들에게 민주당이 표 달라고 하겠나. 개인의 자존심이 아니라 여성의 자존심, 당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다. 9번인 저를 아홉 배로 밀어 달라.
2012년 9월 1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