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윤 후보의 반성은 진정성도 없고, 순서도 틀렸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1
  • 게시일 : 2022-01-03 14:27:15

이경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113() 오후 2시 20분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윤 후보의 반성은 진정성도 없고, 순서도 틀렸습니다

 

윤 후보가 선대위 쇄신을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사과도 늦더니 쇄신도 늦었습니다. 무엇보다 윤 후보 반성 순서가 잘못됐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직 사퇴로 촉발된 선대위 난맥상의 근본적인 문제는 신지예 씨 영입이 아닙니다

 

배우자 김건희씨의 학경력 위조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될 때, 이를 부인하고 민심에 역행하는 태도를 보인 윤 후보가 발화점입니다.

 

윤핵관들이 당 대표의 권위를 무시하고, 윤 후보 눈과 귀를 가리며 선대위를 수렁으로 끌고 들어갈 때 이를 외면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히려 윤핵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며, 김종인 위원장 뒤에 숨어 수수방관했습니다.

 

오늘 쇄신을 하겠다며 윤 후보가 올린 반성문은 몹시 실망스럽습니다. 이 모든 난맥상의 원인을 신지예씨 영입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남 탓이며, 비겁합니다. 여전히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태도이며, 일단 지지율 하락 국면만 벗어나고 보자는 의도일 뿐입니다.

 

신씨는 김건희 사과의 진정성 훼손에 관여 한 적이 없습니다.

더더욱 신씨는 윤핵관이 아니며, 문고리 정치를 한 적도 없습니다.

윤 후보가 마치 잘못한 것이 신씨 영입뿐이라는 것처럼 말한 것은 번지수를 한 참 잘못 짚은 변명입니다.

 

202213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