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13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84
  • 게시일 : 2026-03-31 15:44:32

제13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3월 31일(화)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본관 제4회의장

 

■ 정청래 당대표

 

의원님들 연일 수고 많습니다. 최근에 실시한 NBS 전국 지표 조사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46%,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8% 이렇게 나왔습니다. 22대 국회 평가 부분에서 ‘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역할을 잘한다’해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5%, 그리고 진보 성향 지지층에서는 80%가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과분한 평가이고 우리가 좀 더 겸손하게 앞으로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 지표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요즘 제가 자주 듣는 얘기가 당정청이 찰떡 공조로 톱니바퀴 맞물려 가듯 잘 돌아가고 있다. 이런 얘기를 가끔 듣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한병도 원내대표가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수 한 번 보내주시고요. 생각보다 의외로 잘하고 있고요. 좀 평소에 덜렁대는 성격인 줄 알았는데 아주 꼼꼼하고 디테일에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전략적인 판단 이런 것도 아주 잘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 당정청이 원팀 플레이를 잘 하는데, 홍익표 정무수석도 참 부지런하게 열심히 소통을 잘하고 있어서 홍익표 정무수석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덕분에 저까지 좀 편안해졌습니다. 

 

결과로 증명을 해야 되는데요. 한병도 원내대표 어제 보니까 국민의힘 송언석 대표하고 다섯 차례 만났나요. 그러면서 만나면서 수시로 저하고 상의하고 수시로 보고하고 그러면서 저는 좀 어렵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월 10일 날 추경을 합의 처리한다고 합의를 했는데, 저는 대단히 잘된 일이고 원내지도부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칭찬을 보내드립니다. 아마도 역대 가장 빠른 추경을 우리가 처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조금 국민들께 면목이 섭니다. 대통령께서도 연일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시고 ‘중동 전쟁 위기로 고물가 시대에 정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이다’ 하시는 말씀을 듣고 대통령께서 그렇게 염려하시는 바가 직접 현장에 가면 그것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추경 같은 경우는 더군다나 중동 전쟁 같은 글로벌 위기 시대에는 정말 응급처치 골든 타임이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산소 호흡기를 갖다 댈 때다. 국민들은 지금 숨 넘어가고 있는데 국회가 한가롭게 정쟁을 할 때가 아니다. 그래서 이 추경을 제때 처리할 수 있게 되어서 당 대표인 저로서도 안심이 됩니다. 대통령과 비관할 바는 못 되지만 미약하지만 저도 하루하루 지금 피 말리면서 공천 과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마 중앙당사에, 국민의힘과는 달리 항의 삭발 단식하는 항의 시위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 또한 지금 공천 과정이 그래도 순조롭게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평가를 합니다. 중앙당에서 밝힌 사무 사강 공천에 대해 각 시도당에서 지금 적극 협력해 주시고 있지만, 간혹 그렇지 못한 사례도 나와서 언론에서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한 후보에게는 다 경선에 붙을 경선할 자격이 있다는 또 다른 뜻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다 경선을 붙여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재빠르게 대처해야 된다. 전광석화. 그리고 동서남북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다니겠다. 그래서 정성을 지극히 들여서 하늘을 움직이겠다는 지성감천의 자세로 지금 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역시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도 만나기 위해서 새벽 시장에도 가야 되고, 밤을 잊은 일터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또 밤잠을 자지 않고 그 분들을 만나러 가야 합니다.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극한 지극정성을 앞으로 보일까 합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반반 지원단 제가 말씀드렸는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서 내 지역구처럼 열심히 선거에 좀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의원님들께서 진짜 찰떡같은 공조로 당정청이 지금 이렇게 함께 나가고 있는 이 마당에 의원님들도 열심히 협력해 주시고 원내 지도부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 번 한병도 원내지도부께 수고한다고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대표님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의외로’라는 말씀 빼고요. 언론을 통해서 다 보셨겠지만, 대통령께서 딱 한 말씀이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잠을 못 이루고 있다.’ 현재 중동 위기가 급속도로 확산 되면서 우리 모두가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다른 어느 때의 추경보다 긴급하고,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였습니다. 

 

사실 정청래 대표님이 저희를 칭찬해주셨는데 실제 저한테 “이번 추경은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처리를 해야 된다”고 하루에 몇 번씩 저한테 이야기를 하고 소통을 하는데, 역사상 가장 빠른 추경 처리는 아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그런 절박함, 긴급성을 우리 모두가 피부로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야 관계가 최근에 저희가 밀어붙이면서 조금 논의가 쉽게 진행되기 어려운 일면도 있었는데. 아무튼, 어제 5차례 협의를 통해서 10일 날, 아마 역사상 대표님이 주장하신 가장 빠른 추경 처리를 위해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마 26.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그 내용은 고유가 부담 완화 10.1조 원, 민생 안정 2.8조 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6조 원, 지방재정 보강 9.7조 원 등 국민과 기업을 살릴 긴급 응급 수혈이자 민생경제의 방파제입니다. 

 

4월 10일 본회의 처리까지 딱 11일입니다. 민주당 160명 의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말고 현장에 추경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10개 상임위원회가 가동이 되어야 됩니다. 의원님들 바로 속도전을 좀 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들이 또 꼭 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처리해야 할 법이 있었습니다. 그게 1500원 선을 위협하는 환율 폭등을 막고 외래 시장의 방파제 역할을 할 조세특례제한법 등 환율 안정 입법을 저희들이 저번에 꼭 우선 과제로 처리 했어야 하는데 그때 못하고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이번에 처리를 하게 됐습니다. 

 

또 나프타 가격 폭등으로 가격 중단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철강 산업을 위해서 경제 안보 공급망 안정화 지원법, 또 기업 활력 제고 특별법 처리에도 저희들이 나설 것입니다. 또 격화되는 글로벌 통상 분쟁의 최전선에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국익을 지키고 싸울 수 있도록 대외무역법, 또 통상 환경 대응 및 지원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31일 날 오늘 아마 저희들이 한 60여 개의 법안을 처리하는데 저희들이 쉴 수가 없습니다.

 

4월에도 더 가동을 시키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본회의를 열 것이고요. 최근 들어서 우리 모든 160명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는 게 지금 전 상임위가 전부 가동되고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법안 처리를 하고 계시는데, 4월 달도 매주 목요일 본회의를 열어서 법안 처리를 할 것이고 지금 법사위에 100 몇 건이 돼 있다고 했죠? 예, 120건. 법사위 또 통과가 돼서 그 법안들은 상임위에서 지금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법안 하나하나는 우리 지금 이 위기에 대응을 하고 주요 국정 과제, 민생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이걸 한시도 쉼 없이 주말도 없이 해내는 것이 우리 국민들에게 이 절박한 위기에 대응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우리 의원들의 기본 역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조금 몸이 힘들고 그래도 똘똘 뭉쳐서 4월에도 주요 입법까지 모두 성과를 내는 그런 4월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