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환영식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환영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4월 1일(수) 오후 5시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입니다. 저는 오중기만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번에 경상북도 도지사에 대한 3번째 도전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출마해서 4번 떨어졌습니다. 이번이 7번째 도전입니다.
사람이 한번 도전했다 실패하고 두번째 다시 일어서서 용기를 내는 것도 어려운데 이렇게 7번씩 이나 용기를 내는 그의 단심을 봅니다. 한번 낙선해서 다시 일어나는 것도 어려운데 6번 낙선해서 다시 6전 7기의 도전 정신으로 다시 출전합니다.
이런 오중기 후보를 보면서 경상북도 도민들도 이제는 마음을 열고 오중기를 쳐다봐야 하는 시점이 아닐지 생각하면서 경상북도의 큰 변화를 이끌 오중기 후보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에 오중기를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고등학교 때 “4.19혁명론”이란 책을 읽고 선생님께 “4.19는 혁명입니까? 의거입니까?” 이렇게 고등학생이 물었답니다. 그리고 선생님한테 많이 혼났다고 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4.19에 대한 책을 읽고 4.19에 대한 싶은 감동을 받은 적이 있는데 오중기 당시 고등학생도 그랬나 봅니다. 저는 그렇게 혼난 기억이 없는데 선생님한테 무슨 연유로 혼났는지는 좀 이따 들어보기로 하구요. 그 이후로 학생운동, 민주화운동에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오중기의 청춘을 다 바쳐서 그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이제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오중기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경북도지사 후보 오중기 후보님을 당대표로서 뜨겁게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중기 후보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 번째 경북지사 도전에 나섭니다. 모든 후보들이 다 고생하고 계시지만, 특히 오중기 후보의 노력이 눈에 띄고 마음에 밟힙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경북에서 단 한 번의 도전으로 끝내지 않고 묵묵히, 꿋꿋하게 걸어오신 오중기 후보님의 그 용기와 단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2018년 지방선거 때, 오중기 후보님은 ‘완전히 새로운 경북’을 향한 꿈으로 출마하셨고 저는 오중기 후보님과 함께 경북 곳곳을 마이크를 잡고 같이 유세를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당시 저는 컷오프가 되어서 ‘더컷 유세단’으로 총선 지원을 했고 그 다음 지방선거때는 평화철도 111 역무원, 기관사 복장을 하고 제가 전국을 지원 유세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오중기 후보를 만나서 오중기 후보와 손잡고 유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경주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저는 컷오프가 되어서 유세지원단장으로 오중기 후보를 만났는데 참 오중기 후보도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로서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다른 차원의 동병상련을 그때 좀 느끼지 않았을지 생각 해봅니다. 그 뜨거운 현장과 시간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오중기 후보님은 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그 변화를 끝까지 지탱하는 든든한 마중물 같은 분입니다. 경북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포항북구 지역위원장, 문재인 정부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까지 지역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누구보다 선명하게 실천해 온 준비된 후보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로 오중기 만한 후보가 있을까해서 서슴없이 오중기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이토록 자격이 넘치는 후보는 없으리라 봅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오중기 후보님은 "지역주의를 타파해 경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당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해 오중기 후보님께서 경북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손잡고 같이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 조금 좁혀서 말씀드리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특별한 헌신에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한다’는 말처럼 오중기 후보의 특별한 희생에 더불어민주당이 잊지 않고 오중기 후보의 뛰는 길에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경상북도 후보가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계속 말씀드린 현역 국회의원 반반지원단의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오중기 후보님께서 경북도민들께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오중기 후보의 건투를 빕니다.
(추가발언)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은 경북의 아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품어줬습니다. 이제 경상북도의 아들 오중기를 경상북도에서 안아주십시오. 6전 7기 그 과정 여러분 굉장히 고단한 과정이었습니다. 경북도 웃고 오중기도 웃고 대한민국이 이제 지역구도는 깨졌다는 말을 크게 외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2026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