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중소기업중앙회 중동상황 관련 중소기업 대응 점검 간담회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중소기업중앙회 중동상황 관련 중소기업 대응 점검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6년 4월 3일(금) 오후 4시 30분
□ 장소 : 중소기업중앙회 5층 리더스룸
■ 정청래 당대표
3월 24일 간담회 이후에 열흘 만에 다시 뵙습니다. 우리 회장님께서 신문을 저한테 보여주셨는데 9월 8일, 12월 12일, 1월 19일, 3월 30일, 1면에 같은 포맷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중앙에 저하고 회장님이 꼭 있습니다. 제가 오늘 몇 번째 오는 거죠? 신문 보니까 다섯 번째 왔습니다.
마태복음 6장 1절부터 3절 말씀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비공개로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아니다, 다 공개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국민들께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이재명 정부에서 긴급 추경 편성안에 중소기업에서 건의했던 내용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도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공개되는 내용이 보도됨으로써 여러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오늘 공개하자고 했습니다.
열흘 전에 제가 왔을 때 중소기업 사장님들 얘기를 듣고 “열흘 안에 피드백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정책위의장이신 한정애 의원께서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 정부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해서 오늘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한 10개 안팎 요구를 하셨는데, 오늘 한정애 정책위의장 답변까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동전쟁 위기로 기업 운영하는데 너무 힘들고 어떤 기업들은 숨이 넘어갈 지경이고 힘들고 답답한데 조금이나마 정부여당에서 여러분들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면목이 좀 섭니다. 제가 누차 강조했듯이 이번 추경은 역사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해서 4월 10일에 합의 처리하기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4월 10일은 처리가 됩니다.
이렇게 긴박한 상황일수록 골든타임,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를 할 때 산소호흡기를 적기에 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경제도 마찬가지고, 특히 이런 어려움이 있다 보면 대기업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중소기업이 더 많은 피해와 더 많은 고통을 받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고 튼튼한 뿌리인 중소기업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경제도 무너지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도 살아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긴급하게 편성된 추경인 만큼 혹시 누락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비공개 간담회 때 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정애 의장께서 건의사항과 답변을 가급적이면 요약해서 말씀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2026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